
리폼드북스
책 소개
성경이 말하는 거듭남이란 무엇인가? 기독교회는 거듭난 사람들의 모임이다. 거듭남은 땅의 차원이 아니라 하늘의 차원에서 일어나는 초자연적인 현상이다. 인간의 힘과 능력으로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전능하심으로 주어지는 하늘의 선물이다. 한마디로 ‘위로부터(ανσσεν, from above)’ 임하시는 성령님의 초자연적 은사다. 모든 그리스도인은 이 은사를 받고 ‘새로운 피조물(고후 5:17)’이 된 사람들이다. 그러므로 누구든지 ‘위로부터’ 주어지는 성령의 은사, 곧 세례를 받지 않고선 한 사람의 자연인이 거듭날 수 없고 거듭나지 않은 그리스도인이 있을 수 없다. 역사적으로 기독교회가 부흥할 때는 반드시 이 거듭남의 역사가 불 일 듯 일어났다. 이 책을 읽어보면 거듭남이란 주제에 대해 굉장히 짜임새 있게 글이 전개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1부에서는 성경의 인물을 통해 하나님께서 어떻게 역사하시고 거듭난 이들이 어떻게 변화된 상태에 이르는지를 친절하게 설명해주면서 기독교인들이 가지고 있는 잘못된 구원관에 대해 다시 점검할 수 있도록 해주고 있다. 딱딱한 교리적 설명이 아닌 성경 인물을 통해 이야기를 풀어나가고 있기 때문에 남녀노소 신앙의 연차와 상관없이 부담없이 읽어나갈 수 있을 것 같다. 하지만 결코 가벼운 이야기가 아니기에 매 주제마다 멈춰서서 이야기를 곱씹어보는 작업이 필요하다. 2부에서는 거듭남의 필요성과 성경에서 말하는 거듭남에 대한 개혁파 관점을 설명하며 바른 구원관의 이해를 돕고 이를 통해 하나님을 아는 지식에 한걸음 더 나아가게 해주고 있다. 또한 마지막으로 거듭남의 결과에 대해 서술하며 그리스도인의 상태를 점검할 수 있는 시금석의 역할과 위로의 유익을 주고 있다. 참으로 거듭남은 전적인 하나님의 은혜요, 전적으로 타락한 인간이 어떠한 노력으로도 얻을 수 없는 것임을 알게 될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거듭난 그리스도인은 하나님이 포기하시지 않고 영원히 함께하기 때문에 다시 역사를 되돌릴 수 없으며, 이러한 사실이 우리에게 기쁨과 위로와 즐거움으로 다가올 것이다. 요즘 한국교회가 포스트모더니즘을 지나 극단적인 개인주의로 향하는 시대의 풍파를 맞아 비틀거리고 있고, MZ세대들의 잘못된 기독교 세계관으로 인해 어둠의 지배를 받고 있는 안타까운 상황을 바라보며, 유일한 해결책이 이 책에서 말하는 것처럼 먼저 참으로 거듭나야 하며 바른 교리와 신앙 관계 가운데 하나님이 주시는 회복의 역사를 간구해야 함을 다시 한 번 생각하는 계기가 되는 시간이 되리라 확신한다.
프롤로그?· 7 1부 세 이야기 · 13 하나. 야곱의 꿈 · 15 둘. 다락방의사람들 · 45 셋. 사울아, 사울아 · 70 2부 위로부터 거듭남 · 101 하나, 왜 거듭나야 하는가? · 103 둘. 거듭남이란 무엇인가? · 117 셋. 거듭남의 결과는 무엇인가? · 131 에필로그?· 154
본문 미리보기
🌿거듭나지 못한 자는 그리스도인이 아니다. 무엇보다 '위로부터' 거듭난 그리스도인이 아니면 하나님께로부터 난 자들이 아니며 빛의 자녀가 아니다. 그들은 여전히 어둠 속에 거하는 자들이다. 빛의 열매가 따로 있고 어둠의 열매가 따로 있다. 🌿성경이 가라면 가고 멈추라면 멈춘다. 거듭난 하나님의 자녀들은 성경이 무오한 하나님의 말씀임을 자연스럽게, 그리고 확고하게 믿는다. 그리하여 모든 삶의 기준과 원칙 및 방법들을 성경에 둔다. 성경이 자신들의 절대적 기준이자 규칙임을 스스로 인정하고 수칙한다. 🌿거듭난 사람들이 없다면 교회도 필요없다. 교회는 거듭난 사람들의 예배요, 모임이자 교제다. 하나님은 이 교회를 통해 영원한 천국으로 가는 길이 있다는 것을 알리도록 하셨다. 교회는 구원의 길을 밝혀주는 가로등이요, 항구를 찾는 선박에게 정박지를 알리는 등대다. 누가 알아주든 아니든 이 일은 거듭난 사람들인 교회가 담당해야 할 책무다.
목차
